[심층 인터뷰] “은행만 돈 잔치”…대책은? / KBS  2023.02.13.

[심층 인터뷰] “은행만 돈 잔치”…대책은? / KBS 2023.02.13.

[앵커] 이같은 고금리 속에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윤 대통령도 오늘 ‘은행 돈잔치’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은행 금리가 고점 대비 조금 낮아진 점이 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현재 대출자들의 부담, 어느 정돕니까? [앵커]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연체율,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번겁니까? [앵커] 이런 실적 덕분에 은행들이 희망퇴직금으로 수억 원씩을 지급한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죠 오늘 윤 대통령은 '돈 잔치' 라는 말과 함께 ‘상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상생 금융의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고금리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앵커] 은행은 사기업인 만큼 '관치금융'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 금리를 놓고 금융당국의 압박도 있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