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아가씨' 오늘 칸 공개...현지 반응은? / YTN (Yes! Top News)

박찬욱 '아가씨' 오늘 칸 공개...현지 반응은? / YTN (Yes! Top News)

■ 김대오 / 연예 전문 기자 [앵커] 한 주간 연예가 소식을 알아보고 뒷이야기 들어보는 연예가 파일 시간입니다 김대오 연예전문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칸영화제 소식부터 알아보죠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 경쟁부문에 진출을 했는데요 오늘 처음 상영이 되는 거죠? [기자] 한 3시간 후쯤에 칸에서 상영이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조금 수상에 대한 예감이 좋습니다 [앵커] 김대오 기자가 보기에는 좋으신가요? [인터뷰] 칸 영화제에 20여 편의 출품작과 함께 경쟁부문에 출품이 되어졌는데요 김민희 씨, 김태라 씨 신인이죠 그리고 또 하정우 씨, 조진웅 씨 등과 함께 아가씨 5인방 박찬욱 감독까지 칸에 가 있는 상황이죠 이 자리에서 어느 때보다 밝다는 이야기가 현지 취재진들을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예고편만 봐도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 공개는 안 됐기 때문에 우리 김대오 기자도 보시지는 못하셨잖아요 [기자] 그랬죠 그런데 줄거리 조금만 얘기해 드리면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해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한 아가씨에 관한 음모와 또 이러한 내용을 스릴러로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찬욱 감독 같은 경우에는 2004년도에 이미 올드보이를 통해서 심사위원 대상 그랑프리를 받기도 했었고 그다음에 박쥐 역시 2009년도에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칸영화제 같은 경우에는 조금 신인보다는 오히려 상을 받았던 사람들한테 높은, 후한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그랑프리까지 지금 넘보고는 있는데 주연상 이런 인물상에 대해서도 희망적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칸이 사랑하는 감독인 만큼 수상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지금 전망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첫 상영 이후에 기립박수가 몇 분 동안 진행이 될 것인가도 사실 관심이더라고요 박쥐 같은 경우에는 8분 상당히 긴 시간이었다면서요? [인터뷰] 박쥐가 칸에서 취재를 하다가 일어서면 두려움이 있거든요 공포감이 있는데 8분 정도 쳤다고 하면 정말 대단한 건데 이번에도 역시 많은 박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에도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시는 군요 박찬욱 감독의 선전을 기대해 보고요 국내에서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6월에 개봉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조금은 굉장히 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