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동호, 장남 ‘인턴’ 이어 차남 ‘채용 특혜’ 의혹 | 뉴스A](https://poortechguy.com/image/tLjl7zC9s1Y.webp)
[단독]조동호, 장남 ‘인턴’ 이어 차남 ‘채용 특혜’ 의혹 | 뉴스A
또 다른 단독 보도입니다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자신이 설립하고 이사로 재직한 회사에 큰 아들을 인턴 채용했던 사실이 드러났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 역시 조 후보자 카이스트 재직 기간 동안 기능직 근로자로 일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성혜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자로서의 역량과 교내 행정 경험을 인정받아 발탁된 조동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후보자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입니다 " 그런데 조 후보자가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에 재직 중이던 지난 2013년, 조 후보자의 둘째 아들이 6개월간 카이스트 위촉기능원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위촉 기능원은 카이스트 내 기능직 근로자로, 조 후보자의 둘째 아들은 560여만 원의 소득을 벌어 들였습니다 당시 조 후보자는 교내 IT융합연구소 소장과 한국정보통신대 부총장 등 요직을 거쳐 전자공학부 교수 겸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23살이었던 둘째 아들의 취업을 앞두고 이른바 '스펙 쌓기'를 도왔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옵니다 조 후보자 측은 "단순 아르바이트일 뿐"이라며 "절차대로 투명하게 채용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큰 아들 역시 조 후보자가 설립하고 이사로 재직한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나 두 아들을 둘러싼 '특혜 채용' 논란을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성혜란 기자 saint@donga com 영상편집 김민정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