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불안감, 불신이 키운 루머 / YTN

메르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보니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각종 유언비어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른바 '바세린 요법'이 있는데요 바세린을 콧속에 바르면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바세린 요법은 허위 정보라며 오히려 몸에 해롭다고 설명했지만 소문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고요 심지어 바세린 판매량까지 증가했습니다 집안에 양파를 까서 두거나 식사 후 비타민C를 먹으면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황당한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 강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퇴치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