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신경정신과] 공황장애 환자 치료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예후가 좋은 경우 - 노원 휴한의원

[한방신경정신과] 공황장애 환자 치료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예후가 좋은 경우 - 노원 휴한의원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공황장애를 호소하고 내원한 환자를 치료할 때 가장 먼저 환자가 경험한 공황장애 삽화들의 발생 횟수, 동반된 정신과적 장애나 증상들, 혹시 이전에 받아봤던 치료 형태와 그 치료에 대한 환자의 느낌과 판단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공황장애라는 병의 개념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환자가 병을 이해하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늘 진지하고 자상한 태도로 임해서 환자와의 관계가 잘 확립되도록 해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일상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예기불안을 줄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공황발작은 보통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에 예기불안에 대한 치료가 주된 치료 대상이 됩니다 공황발작과 그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급성불안 상태, 그리고 공황발작이 없는 시기의 예기불안 상태의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요구됩니다 공황발작이 감소된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유지치료가 지켜져야 합니다 보통 공황발작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8~12개월 정도의 유지치료가 필요하며, 공황장애의 총 치료기간은 12~18개월 정도 잡게 됩니다 약물치료 중단시 50% 이상이 재발하는데 6개월 내 25~50%의 환자가 재발합니다 물론 유지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발병 기간이 짧을수록, 병전 기능이 좋을수록,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되지 않을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