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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통근버스 중단..주소 이전 독려" 촉구 / 안동MBC
2019/11/15 16:47:01 작성자 : 홍석준 ◀ANC▶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렸습니다 도청이 이전하고 4년째 운행 중인 대구 통근버스를 이제 중단할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고, 도청 직원들의 부진한 주소 이전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도청이 대구에서 나온 지 올해로 4년째 그러나 매일 대구를 오가는 직원 통근 버스는 여전히 석 대가 운영 중입니다 ◀SYN▶김상조 도의원(구미, 한국당) "언제까지 계속 통근버스를 운행할 것인지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되지 않나 어느 정도 지나면 이제는 구조가 바뀌어야 되잖아요?" 충남도청은 6년간 운행하던 대전행 통근버스를 올해 중단할 예정인데, 경상북도도 종료 시기를 비슷하게 가져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0% 선에 그치고 있는 도청 직원들의 부진한 주소이전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천 출신의 나기보 의원은 가족 전부는 아니어도, 직원 본인은 경북으로 주소를 옮기는 게 도청이전 취지에도 부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YN▶나기보 도의원(김천, 한국당) "혁신도시 직원들, 김천시로 주소 이전하라고 국회의원 하시면서 지사께서 엄청나게 공공기관 다녔어요 수 천억 투자해서 우리가 도청이전 안 했습니까? 이전한 목적이 있잖아요 " 안동시와 예천군의 비협조로 도청 민원실이 파행 운영되고 있는데도 경상북도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SYN▶박미경 도의원(비례, 바른미래) "나는 도청에 민원을 해결하려 갔는데 서류를 떼러 갔는데 들어가니 안동이고, 예천이고, 도청이래 " ◀SYN▶박영서 행정복지위원장(문경) "2만 명 이상이면 읍보다 더 커요 여기가 영양군보다 더 커 (그런데) 아무것도 없고 " 이 밖에 출자출연기관의 채용 방식을 개별 선발에서 올해부터 통합 선발로 바꿨지만 경북관광공사가 이 원칙을 어기고 독자 채용을 진행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 영상취재:임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