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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0대 워킹맘·9선·지역 첫 민주당..기초의회 선전 / 안동MBC
2022/06/02 18:18:47 작성자 : 김서현 ◀ANC▶ 국민의힘이 압승한 단체장,도의원 선거와 달리 기초의회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정당을 따지지 않는,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활 정치에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서현 기자 ◀END▶ ◀VCR▶ 안동 가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후보 9살 아이를 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자, 가장 젊은 안동시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INT▶김새롬 안동시의원 당선인 "한 정당이 독점해오다시피 한, 이런 구조 속에서 좀 더 새로운, 더 나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한 표, 한 표의 움직임이 이번에 저를 당선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합니다 " 안동에서는 김새롬 당선자를 비롯해 김순중, 정복순, 비례대표까지 민주당 후보 4명이 시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CG1/ 4년 전 선거에서 비례 포함 2명의 후보가 당선된 데 비하면, 당선자가 배로 늘어 상당히 약진한 겁니다 ] 무소속 이재갑 당선자는 9선에 성공해 전국 최다선 공동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재갑 당선자를 포함해 무소속도 4명이 나와 안동시의회에선 국민의힘 견제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INT▶이재갑 안동시의원 당선인 "이 9선의 의미가 제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고요 9선의 의미는 우리 시민의 것이다 그렇게 시켜준 시민들에 대해서 정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 [CG2/ 경북도청 신도시가 있는 예천군 호명면에서는 이동화 당선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예천군의회 사상 첫 민주당 의원이 됐습니다 ] 젊은층이 다수인 이 지역의 정치 지형 변화가 여실히 드러난 셈입니다 3년 전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 파문의 당사자인 박종철, 권도식 전 군의원은 명예회복을 외치며 출마했지만 모두 낙마했습니다 [CG3/ 영양군의원 선거에서는 장영호 의장이 민주당으로 4선에 당선됐고, 도의원 선거에서는 영양군수 후보로 나섰다 무소속 도의원으로 출마한 박홍열 후보가 국민의힘 이종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 MBC뉴스 김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CG 이한나)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