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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미 마무리 귀국...평가와 전망 / YTN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미국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새벽 귀각했습니다 이번 네 번째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은 특히 북한만 다룬 공동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했는데요 북한과 북핵에 대한 공동성명을 놓고 여러 가지 평가 또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희준 통일외교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넉 달 동안 미뤄졌던 한미 정상회담 별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는데 한·미 동맹 차원에서 이번 정상회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자] 한미 동맹 올해로 62주년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맹,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는 수식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들어서 한미 동맹의 균열 또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중국 경사론까지 불거지면서 약간 위기를 맞았다, 그런 평이 있었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동맹의 견고함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의 차원을 이른바 경제동맹, 안보동맹에서 나아가서 글로벌협력으로까지 확대시키는 그런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에서 모두 네 차례의 공식 연설을 가졌는데요 기회를 통해서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강조를 했고요 또 특히 한·미 우호의 밤 등에서는 한국 근현대사를 함께 했던 미국인사들을 초청하고 감사를 표함으로써 우리 동맹의 뿌리가 그만큼 깊다는 점을 설명을 했습니다 또 미국 입장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실무방문, 그러니까 국빈방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펜타곤에서의 의장행사라든가 아니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 우리 정상 최초로 전시하는 등의 그런 의전을 통해서 한·미동맹이 그만큼 더 친숙할뿐더러 동맹은 견고하다는 그런 메시지를 주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앵커] 박 대통령, 또 미국의 우주비행센터도 직접 방문을 했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어떤 우주개발, 뉴프런티어 분야에서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서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기자] 한·미 두 나라가 2009년에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한·미 동맹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협정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