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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동부산 테마파크 또 무산 위기
설명{앵커: 동부산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사업이 또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테마파크 사업자인 GS*롯데 컨소시엄이 무리한 요구 조건을 내걸기 때문입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수퍼:동부산 관광단지 테마파크 사업/사업자인 GS*롯데 컨소시엄과 협상 마감시한 3번째 넘겨} 더 강한 지원책을 내놓으라는 GS*롯데 컨소시엄과 더이상 양보는 없다는 도시공사측, 협상은 마감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우선 협약대상자가 정해지고 넘긴 마감시한만 이번이 세번쨉니다 표면적으로 마감시한은 9월까지 연장됐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수퍼:GS*롯데 컨소시엄,사실상 사업포기 수순 가능성} 컨소시엄측이 사실상 사업 포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도시공사가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가 더이상 어렵운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수퍼:GS*롯데 컨소시엄/놀이시설에 대한 우선매수권 등 요구사항 수위 높여} 임대료 인하, 원형보전지 해제만 해도 해결이 어려운데 컨소시엄측은 놀이시설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놀이시설 부담을 덜어 한해 2-30억 정도의 이자 비용을 아끼겠다는 계산입니다 {수퍼:부산도시공사/"법적 근거 없는 무리한 요구, 받아들일 수 없어"} 도시공사측은 법적 근거도 없이 이런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 양측은 일단 다음달까지 협상을 한다는 입장이지만 출구 전략을 위한 명분쌓기 기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tandUp} {수퍼:김상철} 대기업 컨소시엄측의 과도한 잇속 챙기에 동부산 테마파크 사업이 또다시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