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7 [원주MBC] 강원도 집단 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마련

2024. 6. 17 [원주MBC] 강원도 집단 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마련

[MBC 뉴스데스크 원주] 강원도가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강원도는 개원의 휴진율이 30%를 넘어가면 원주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개원의 휴진율이 50%를 넘어가면 연장진료 시간을 확대합니다 이와 별개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휴진율이 30% 미만이어도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고, 30%가 넘으면 오후 9시까지, 50%가 넘으면 주말에도 오전 진료를 합니다 강원도는 도내 병원 휴진 신고 비율을 4% 수준으로 파악하고, 지난 10일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807곳에 진료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