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망 벗어난 메르스...불안감 확산 / YTN
[앵커] 밤 사이 메르스 환자가 5명이 더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 환자입니다 또 의심환자 1명이 이미 숨졌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메르스 확산으로 전국 210곳의 학교는 휴교 또는 휴업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점곤 YTN 사회문화전문기자와 함께 메르스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메르스 병원 공개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 #1988로 메르스병원 정보 공개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방송 중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방송 전에 시민 인터뷰를 들어봤습니다 그것도 잠시 뒤에 공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점곤 기자, 3차 감염자가 또 나왔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사망자가 3명이 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확진환자는 현재 사망는 2명입니다 [앵커] 의심환자는 1명인데요 [기자] 의심환자가 1명이 추가로 사망을 했는데 이 환자가 과연 메르스 환자인지는 지금 역학조사중이고요 그것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닙니다 의심환자가 사망한 걸로,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전체적으로 밤사이 5명이 추가가 됐고요 4명은 이른바 2차 감염이었는데 1명은 추가로 3차 감염을 한 환자인데요 이른바 16번째 확진환자하고 같은 병원에 있다가 그랬는데 어제 그래서 3차 감염자가 열여섯번째 확진환자를 통해서 2명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3차 감염이 현실화됐다고 해서 우려를 했는데 같은 병원은 아니고 또 다른 병원에서 [앵커] 그 전에 있던 병원이죠? [기자] 병원이 다릅니다 [앵커] 병원을 총 3번 옮겨다닌 건가요? [기자] 병원을 중간에 3번 옮겨다녔는데 맨처음에 있던 병원에서 추가로 확인된 분이 오늘 한 분이고요 어제는 그 두 분이 확인됐던 곳은 또 다른 병원이었고, 이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확진환자가 이제 30명에 3차 감염자는 3명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워낙 전염 속도가 빠르다보니까 공기 중 감염에 대한 설이 여전히 분분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이와 관련해서 공기중 감염 조심하라고 권고를 했다고요? [인터뷰] WHO에서 권고한 내용인데 이렇습니다 미세입자, 아주 작은 입자가 발생을 해서 메르스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공기로 매개가 돼서 전염이 될 수 있다는 가능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