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에 과반수 동의” (6월 30일 오전 브리핑) / KBS
내일부터 시행되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에 국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에 동의하는 비율은 58 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 시민들 가운데 64 5%는 ‘11월 전(全) 국민의 70%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인원 제한의 단계적인 완화를 위한 이행 단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0 8%였고, 기간은 2주가 가장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와함께 백신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시민들의 예방 접종 의향은 77 3%로 한 달 전에 비해 8 1%p 상승했고, 접종을 받으신 시민들이 주변에 접종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95 6%로 10 4%p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정기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방역정책에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핑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방역수칙 #인원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