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등 가공육은 발암 위협 요인"…WHO 오늘 발표 / YTN 사이언스
베이컨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담배 못지 않은 발암 위협 요인으로 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0개국 전문가들의 회의를 거쳐 오늘 이러한 결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관은 가공육을 비소나 석면과 함께 가장 위험한 발암 물질로 규정할 계획이며 붉은 고기 역시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규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암 물질로 규정하는 가공육에는 햄과 베이컨, 살라미 소시지와 핫도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햄버거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5대 위험 발암 물질로 가공육과 술, 석면과 비소, 담배를 꼽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