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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해킹 의혹' 조사키로...추경예산안 처리 / YTN
■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 박용진, 전 민주당 대변인 [앵커] 여야가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과 관련해 청문회 대신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를 통해 조사를 벌이기로 일단 합의했습니다 국회는 또 추가경정예산안을 극적으로 처리했지만 법인세 정비를 부대 의견으로 남겨둬, '법인세'가 올해 정기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박용진 전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국정원 해킹 의혹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것을 어떻게 진상규명을 하느냐 여야가 맞섰다가 야당이 청문회를 하자고 했는데 합의된 내용은 상임위원회에서 현안보고 형식으로 하겠다 이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이러면 구체적으로 상임위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룬다는 겁니까? 먼저 이두아 전 의원께서 얘기를 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27일부터 이제 관련 상임위가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상임위가 정보위원회겠죠 정보위원회와 그다음에 미방위, 국방위, 안행위 이 네 개 상임위가 열리고 1~2주에 걸쳐서 각각 상임위가 현안보고를 받고 그다음에는 정보위 차원에서 특히 정보위는 비공개 위원회인데 여기에서 자세한 청문회에 가깝게 아주 자세한 내용을 보고 받고 또 관계자들 민간인들 이런 부분을 민간인 전문가한테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선 미방위에서는 해킹 대책 방지와 아니면 감청 장비 구매 절차 관리 등에 관해서 미방위 장관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산하기관 장도 불러서 이런 부분들도 확인을 할 거고요 아마 안행위에서는 지금 약간 의혹을 가지고 있는 일부 국민들도 의혹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는 국정원 직원 임 모 과장의 사망에 이르게 된 부분이나 그 여러 가지 수사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또 미진한 점에 대해서 안행위에서 질문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국방위는 기본적으로 정보위 차원에서 이루어지지만 해킹 관련된 우리 국가 안보상태에 대한 점검도 일부 있을 수 있고요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현안 관련 질의가 있게 될 텐데 저는 무엇보다도 여야가 정보위 차원에서, 국가안보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 좀 반가운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국가안보나 국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