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ㆍ여야 원내대표 회동…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의장ㆍ여야 원내대표 회동…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정례 회동을 갖습니다 청문회 문제로 멈춰버린 국회를 정상화 시키기 위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잠시 뒤 10시 30분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합니다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지만, 각 당 원내대표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두 회동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정례회동에서는 야당의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인한 국회 파행을 정상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특히 오늘은 송영무·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라 오늘 회동 결과에 따라 정국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두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경우 국회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3당은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하면 정국이 파행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어 7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정의장의 직권 상정으로 논의가 시작된 추경은 오늘 추가 심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에 회의를 열 예정인데요 여당은 오늘 심사를 최대한 마무리한 뒤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 3당이 예결위 불참이나 조건부 참여를 밝힌 상황이어서 원활한 심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