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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박 지도부 긴급 최고위 시작...김무성 "5곳 무공천" / YTN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해 모두 다섯 곳에 대해 공천 승인을 하지 않고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자 원유철 원내대표를 포함해,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조금 전부터 긴급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만수 기자! 친박계 지도부의 회의, 시작됐나요? [기자]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모두 5곳을 무공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원유철 원내대표를 포함한 친박계 지도부는 김무성 대표에게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로 잡았는데, 예정대로라면 지금 이 시각 시작이 됐어야 합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 안대희 최고위원,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지금 회의에 참석을 했고요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오늘 지금 이시각 열리게 되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기자회견 뒤, 지역구인 부산으로 출발해 김무성 대표는 불참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김무성 대표가 보류한 지역구에 대한 공천안 의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유철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이 모여서 공천위에서 결정된 사항을 어떻게 논의하고 결정할지,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논의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친박계 지도부는 김무성 대표가 공천을 보류한 지역구에 대한 추인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박계의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최고위 소집과 의결권은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에게만 있어, 김 대표가 불참한 상태에서 열리는 회의는 최고위가 아닌 의결권이 없는 간담회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앵커] 앞서 김무성 대표가 무공천하겠다고 밝힌 곳은 모두 5곳이죠?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김무성 대표가 내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고, 이한구 위원장의 공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공천안 가운데 승인을 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이른바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 밝힌 곳은 모두 다섯 곳입니다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와 함께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이 공천된 대구 동구갑, 추경호 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