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NEWS] 뉴욕시, 대규모 백신접종센터 및 백신 허브 운영

[LOCAL NEWS] 뉴욕시, 대규모 백신접종센터 및 백신 허브 운영

오늘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와 교사, 경찰, 소방관, 등 필수인력 접종 대상 뉴욕시가 운영하는 대규모 백신접종센터들이 10일부터 문을 연 가운데 이번주 말까지 5개 보로에 160개의 센터가 운영됩니다 뉴욕시는 10일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에 백신 허브 3곳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주말까지 총 160개의 백신 허브가 신설됩니다 데이브 착시 뉴욕시보건국장은 지난 9일 브롱스에 위치한 백신접종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뉴욕시민들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했습니다 각 허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7일, 하루에 2천여명에서 3천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철저히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백신접종은 센터를 입장하는 시간부터 퇴장하는 시간까지 30분이 소요된다고 착시 국장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착시 보건국장은 각 센터에는 헬스케어 종사자들이 상주해 응급상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 뉴욕의 백신 접종 대상자가 75세 이상 고령자와 교사, 경찰, 소방관, 대중교통 직원 등 필수인력 등 1B단계 그룹으로 확대됐습니다 1B순위는 75세이상 노인 140만명, 교직원 87만명, 경찰과 소방관 21만명, 대중교통근로자 10만명등 320만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