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긴급 코로나19 추경 편성…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 앵커멘트 】 서대문구가 일명, 코로나19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220억 규몬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이혜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VCR 】 긴급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소위 코로나19 예산으로 불리는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섭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 인터뷰 】 임근래 국장 / 서대문구청 기획재정국 재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피해 중소상인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정부, 서울시 추경에 대한 매칭사업비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을 했습니다 【 VCR 】 이번 추경 예산 규모는 226억원 입니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편성됐고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됐을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비 부담금도 미리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피해 소상공인 지원과 고용안정 지원, 그리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39억원이 책정됐습니다 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추가로 100억원 발행 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육성기금도 20억원 규모로 추가 편성했습니다 【 인터뷰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관내 초중고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pc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원활한 온라인 강의를 위해 관내 모든 초 중 고교를 대상으로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 VCR 】 이밖에도 서대문구는 일정기간동안 코로나19로 자율 휴업한 다중이용시설과 학원에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3일 기준으로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이 중 13명은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딜라이블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