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임상규 전 부지사 송치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전북경찰청이 임상규 전 부지사와 김병철 전 진안소방서장을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당시 감찰을 진행했던 감찰조사관 A소방령 등 소방공무원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서장은 당시 징계위원장을 맡았던 임 전 부지사에게 징계 내용과 관련해 감사를 표하며 선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전 서장은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