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 새벽묵상] (1월31일) 레위기 13장-16장

[솔리데오 새벽묵상] (1월31일) 레위기 13장-16장

[솔리데오 새벽묵상] 레위기 13장-16장 1월 31일(금): 레위기 13~16장 나병과 피부병에 대한 규례가 주어집니다 제사장은 병을 진단하고, 환자를 격리하거나 정결하게 합니다 나병 환자의 정결 예식에 대한 규례가 주어집니다 제사장은 환자를 정결하게 하고, 제물을 드립니다 유출병에 대한 규례가 주어집니다 남자와 여자의 유출병은 부정하며, 정결 예식을 통해 깨끗하게 됩니다 속죄일에 대한 규례가 주어집니다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 제물을 드리고, 성소를 정결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가나안 입성 전에 광야 생활을 하였습니다 광야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만나에 의존했습니다 씻을 물은 고사하고 마실 물이 없어서 시험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전염, 위생,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각종 질병, 질환에 대한 규례가 주어집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생활 규례이고, 백성들을 가르쳐야 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규례집입니다 이 원리를 생활과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합니다 14장에는 격리되어 있던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규례를 설명합니다 병이 치유된 후에 진영 밖에서 행하는 1주차 의식, 진영 안에서 행하는 2주차 의식, 마지막 절차는 다시 공동체 교제를 하도록 회복시켜 주는 의식입니다 병에서 나은 사람은 속죄제, 번제, 소제를 드리고 공동체 소속으로 회복됩니다 제사를 드릴 여력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도 회복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14:21~32) 레위기는 제물이 흠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사장도 기형이나 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 저희 삶을 돌아보면 점과 흠과 얼룩이 많습니다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정결하게 씻기시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속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