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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파행'…IMC도 '술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미 정상회담 '파행'…IMC도 '술렁' [앵커] 외신에서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백악관에서 취재진의 차량 탑승을 통보했다, 아마 여기에 더 미국 취재진이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요 저희도 당혹스러운 상황이고요 당연히 베트남 현지에서 취재중인 전 세계 언론도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노이 국제 미디어 센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하노이 국제미디어 센터, IMC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을 위해 차려진 공간입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이 곳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북미정상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이어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공개될 합의문 서명식을 앞두고, 합의문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곳 분위기도 좋았던 상황인데 현재, 북미 간 정상회담 일정이 당초와 다르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이 곳 IMC도 술렁이는 모습입니다 백악관 발표대로 이 곳 시간으로 오후 2시, 약 한시간쯤 뒤 기자회견이 열린다면 합의문 서명식은 사실상 물건너 간 셈인데요 이 곳 IMC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들은,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취재진들도 북미정상회담이 파행으로 흘러간다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체가 위기로 흘러갈 수 있기때문에 긴장감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IMC에서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