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살 소녀 학대사건'에 검사 4명 투입
'11살 소녀 학대사건'에 검사 4명 투입 초등학생 딸을 2년 넘게 감금한 채 학대한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검사 4명으로 수사인력을 늘려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인천지검 관계자는 "사안이 중요하고 검토할 내용이 많아 인원을 보강해 수사팀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팀장을 제외한 검사 3명은 피해아동의 아버지 B씨 등 피의자 3명에 관한 추가 조사와 피해자 지원, 친권상실 청구 검토 등을 담당합니다 어제 B씨의 동거녀 C씨를 조사한 검찰은 오늘부터 B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학대 행위와 범행 기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 수사에 따라 2013년 7월부터로 추정된 이들의 범행 기간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