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70103 새해 새희망, 김양희 충북도의장
◀ANC▶ 새해를 맞아 충북 각종 현안과 단체장들의 새해 구상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양희 충북도의장을 김대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2017년 김양희 충북도의장의 화두는 존중과 배려입니다 후반기 도의회가 시작된 뒤 지난 반 년간 여야는 물론 당내 갈등으로 후유증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국체전과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초당적인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SYN▶ 김양희 충북도의장 "우리 충북발전을 견인해 내는 그런 이정표 역할을 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감시 견제 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개원 65년 만에 첫 여성 의장 무거운 책임감 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고 도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약속했습니다 ◀SYN▶ 김양희 충북도의장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 여성 의장으로서 정말 살림하듯이 한번 챙겨보고 싶었습니다 "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된 차기 교육감 출마설은 일종의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SYN▶ 김양희 충북도의장 "그럴 여유도 없고요 지금 그 이후의 행보를 논하는 것 자체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 한해 여야 간 극한 대립과 계파 갈등으로 얼룩졌던 충북도의회 상반된 의견을 조율하고 감시와 견제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지 도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