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측근' 박준호 전 상무 소환…수사 속도 / YTN

'성완종 측근' 박준호 전 상무 소환…수사 속도 / YTN

[기자] 예를 들면 제일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성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날 만났을 때 따로 지시 받은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인터뷰] 첫날 지시한 것은 없었습니다 첫날 실질심사 관련된 지시만 있었지 다른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기자] 유 상무님을 만났을 때 어떤 이야기를 들으셨습니까? [인터뷰] 그건 제가 그저께도 말씀드렸듯이 검찰에 나가서 말씀드릴 부분이자 여기에서 여러분들한테 드릴 말씀은 아니잖아요 [기자] 회장님께서 육성으로 이미 말씀을 하신 게 있는데, 그러니까 배석을 하셨다는 말씀까지 하셨는데 그에 대해서 오늘 검찰에서 어떻게 말씀을 하셨는지요? [인터뷰] 그 자리에서 제가 보고 들은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그 부분을 검찰에 가서 말씀을 드려야죠 [기자] 윤 전 부사장님과 따로 연락하신 적은 없습니까? [인터뷰] 없습니다 [기자] 우선 성완종 회장님께서 몇 분 들 이름을 남기시지 않았습니까? 그분들 얼마나 주장 만나셨는지 [인터뷰] 그런 부분은 제가 잘 모릅니다 [기자] 지금 다른 분들에 대한 금품수수의혹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뷰] 그것도 제가 들은 바가 없습니다 [기자] 오늘 총리께서 자진사퇴를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인터뷰] 그것도 제가 여기서 무슨 말씀을 드리겠어요 [기자] 명단을 거론하신 분 중에 한 분이셔서 메모가 나온 이후 이완구 총리가 사퇴까지도 표명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측근 중의 한 분으로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인터뷰] 그것도 제가 말씀을 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기자] 그래도 전날 만나셨으면 변론준비 외에도 [인터뷰] 변론준비 얘기말고는 얘기 나눈 게 없습니다 [기자] 변론 준비는 어떻게 하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좀 리스트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인터뷰] 전혀 없었습니다 [기자] 전날 만나셨던 분 누구입니까? [인터뷰] 그것도 제가 말씀을 드릴 수가 없죠 [기자] 그러면 성 회장님 뵙고 나서도 이후에 다른 분들도 좀 만나보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아뇨 저는 바로 퇴근을 했었습니다 [기자] 회장님이 법정에서 정치인 로비자금이 있었다라는 말씀을 하실 예정이셨나요? [인터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