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외로 나온 전시회, '위드코로나' 기대감
[앵커멘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색 야외전시가 펼쳐졌습니다 온 오프라인을 겸한 문화행사가 조금씩 되살아나면서 현장에 나온 시민들도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색 야외 전시가 펼쳐졌습니다 ) ========================================= 하늘로 이어지는 계단부터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인형 등 부산지역 예술가들의 설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전시가 펼쳐졌습니다 북구는 희망백신을 놓다를 주제로 다음달 5일까지 전시를 이어갑니다 2년 연속 취소된 구포나루축제 대신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int 성희경/북구청 관광기획팀장 행사가 전체적으로 취소된 상황에서 힐링을 줄 수 있고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고자 해서 구포나루에 희망백신을 놓다는 제목으로 축제가 진행되게 됐습니다 오는 30일 오전 12시에는 잔디광장에서 100인의 공연단이 풍물굿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밖에 나온 시민들도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int 최순향/공원방문객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서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나와서 운동도 하고 이런 행사고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김나은/공원방문객 외식할때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좀 더 행복하게 가족들이 밖에 나가서 소통하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낙동강을 배경으로는 회당 최대 150대의 차량이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자동차 극장이 운영됩니다 하루에 두차례 상영하고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영상 취재 박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