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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자유교회 아침묵상-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와서
9월 16일 목요일–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와서 사도행전 11:25-26 (개역개정, NIV)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5 Then Barnabas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1 성령의 인도하심이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길 바라며 목요일 아침 묵상 시작합니다 2 스데반의 순교를 시작으로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유대교의 대대적인 박해와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3 예루살렘 교회의 교인들은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유대교의 박해를 피해 유대 전역은 물론 주변 이웃 나라로까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4 유대교의 박해를 피해 주변 나라로 흩어졌던 예루살렘 교회 교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용기를 내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5 이들의 복음 전파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많은 이방인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고, 그 결과 안디옥에 최초의 이방인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6 행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7 예루살렘 교회에서 흩어진 교인들의 복음 전파로 안디옥에 이방인 교회가 세워졌다는 소문이 예루살렘 교회에까지 전해졌습니다 8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를 돕기 위해 교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9 예루살렘 교회의 파송으로 안디옥 교회에 도착한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격합니다 10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기지 않도록 굳건한 마음으로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11 착한 사람이며 동시에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의 사역으로 안디옥 교회는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게 되었습니다 12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13 교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자 바나바는 자기 혼자서는 도저히 안디옥 교회를 제대로 섬길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14 그에게는 자신을 도와 안디옥 교회를 섬길 동역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바나바가 생각해 낸 사람이 바로 사울이었습니다 15 바나바는 사울이야말로 자신을 도와 안디옥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16 사울은 스데반 순교 이후 유대교가 예루살렘 교회를 박해할 때 가장 앞장서서 교회를 박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17 하지만 사울은 박해를 피해 도망친 교인들을 붙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게 됩니다 18 누구보다 예루살렘 교회를 박해하고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울이 회심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180도 변했습니다 19 하지만 예루살렘 교회를 박해하고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울의 과거를 아는 예루살렘 교인들은 그의 회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20 사도들과 대다수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은 사울의 회심을 교회를 완전히 몰살하기 위한 위장 회심으로 의심했습니다 21 아무도 사울의 회심을 믿어주지 않을 때 사울의 회심이 거짓이 아님을 믿어주고 보증해 주었던 사람이 바나바였습니다 22 예루살렘 교회의 모든 교인에게서 존경을 받던 바나바의 보증으로 사울은 자신의 회심이 거짓이 아님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23 아마도 바나바의 보증이 없었다면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박해했던 그의 과거 때문에 그의 회심은 결코 인정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24 바나바는 아마도 이때부터 사울이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물이며 하나님께서 자신보다 더 크게 쓰실 인재라는 것을 알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25 이처럼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누구보다 사울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 26 또한, 자기보다 탁월한 능력을 지닌 사울을 데려오면 자신보다 사울이 더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것을 바나바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27 그런데도 바나바는 사울이 살고 있던 다소까지 직접 찾아가서는 그를 안디옥 교회로 데리고 와서는 함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28 바나바가 자신보다 사울이 더 주목받고 인정받을 것임을 알면서도 그를 데리고 와서 함께 사역하였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29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였던 바나바는 자신이 주목받고 인정받는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0 바나바가 사울을 안디옥 교회로 데리고 오기 전까지 사울은 다소에서 무려 13년 동안을 칩거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31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회심하였지만, 사울이 다소에서 지내는 13년 동안 그를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32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사울을 찾지 않는 13년 동안 그를 낮고 겸손한 자가 되도록 훈련하고 연단 시키셨습니다 33 사울처럼 유능하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에게 다소에서 칩거하며 지내야 했던 13년이란 기간은 결코, 짧지 않은 긴 세월이었습니다 34 하지만 사울은 13년이란 긴 세월을 흔들림도 없이 꿋꿋하게 인내하며 지냈습니다 35 누구보다 유능하고 열정적이었던 사울이 어떻게 그토록 긴 세월을 참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일까요? 36 예전의 사울은 자신의 열심과 열정이 너무 지나쳐 늘 하나님보다 앞서는 사람이었습니다 37 그 결과 자신의 열심과 열정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보다는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훼방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38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사울은 비로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의 사람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39 사울이 이방인을 위한 위대한 사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다소에서 지내며 주님의 때를 기다렸던 13년의 훈련과 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6 사울은 다소에서 지내야 했던 세월을 주님의 뜻이라고 믿었습니다 37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 전까지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바른 믿음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38 마침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때가 이르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위한 사역을 사도 베드로를 통해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39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방인 고넬료와 그의 일행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게 하시므로 이방인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이 임한다는 소문이 사방으로 퍼지게 하셨습니다 40 베드로의 소문을 들은 구브로와 구레네에 살던 예루살렘 교회 출신 몇 사람이 안디옥을 찾아가서는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41 그리고 이들의 복음 전파로 마침내 이방 땅에 이방인을 위한 최초의 교회였던 안디옥 교회를 세우십니다 42 예루살렘 교회는 이방 땅에 세워진 최초의 이방인 교회였던 안디옥 교회를 돕기 위해 바나바를 파송하였습니다 4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사심도 없던 바나바는 직접 다소까지 찾아가서는 사울을 안디옥 교회로 데려와 함께 사역하게 된 것입니다 44 이 모든 과정이 다소에서 13년 동안 칩거하며 지냈던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기막힌 섭리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45 하나님의 치밀하신 섭리로 사울은 이방인의 사도 바울로 우뚝 서게 되는 인생의 대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46 또한,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세계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되는 교회로 자라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위한다는 우리의 열심과 열정이 사람에게 주목받고 인정받는 것으로 변질하지 않도록 바나바처럼 늘 자신의 열심과 열정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옵소서 내가 주목받고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존귀하고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jayooch@gmail com jayoochurch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