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관문' 에티오피아 / YTN (Yes! Top News)

[앵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관문'으로 통하는 나라입니다 또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가 태어난 곳이고 고급 커피 '예가체프'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반도 면적의 5배인 에티오피아는 인구가 1억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제2의 인구 대국입니다 아프리카연합본부 등 많은 국제기구가 위치하고 있어 아프리카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우리에게는 로마 올림픽의 영웅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의 고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이며 '예가체프'로도 불리는 커피의 귀부인 '이르가체페'가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됩니다 우리나라와는 한국전쟁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는 유일하게 유엔군의 일원으로 6천여 명을 파병했습니다 이후 두 나라는 1963년 정식 수교를 거쳐 50년 넘게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풍부한 노동력과 EU와 아랍 국가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접근성은 최대 장점으로 꼽힙니다 아프리카 다른 국가에 비해 부정부패가 적고 세제 혜택이 많은 것도 에티오피아에 진출하려는 많은 국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