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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MBC 160802 국내 최초 수상비행장 "곧 개장"
◀ANC▶ 국내 최초의 수상비행장인 제천 청풍호 수상비행장 개장이 임박했습니다 현재 항공운항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용순 기잡니다 ◀END▶ ◀SYN▶왱~ 이륙 장면 물 위를 박차 오르는 물새 마냥, 2톤 무게의 경비행기가 가볍게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국내 최대의 호수를 발아래에 두고, 상공 600~700m에서 펼쳐지는 풍경 땅 위에서 올려만 보던 것과 사뭇 다른, 장관의 연속입니다 "이 경비행기는 이제 곧 육지가 아닌 물 위로 내려앉게 됩니다 그 착륙장이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수상비행장입니다 " 물 위에 표시한 폭 105m, 세로 600m가 '청풍호 수상비행장'의 활주로입니다 제천시와 운영업체 측에선 40억 원을 들여 계류대와 리프트 시설 등 기반시설을 갖췄습니다 현재는 개장 마지막 단계로 항공운항증명서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 50시간의 안전 테스트 비행을 비롯한 각종 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이 핵심입니다 ◀INT▶ 윤종준 / 온유에어 본부장 수상비행장이 개장되면 일반 승객들도 6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항공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광용 수상 비행기는 동북아시아에서도 최초의 사례가 됩니다 ◀INT▶ 윤종준 / 온유에어 본부장 국내 최초의 수상 비행장인 청풍호 수상비행장은 지난 2011년 건립이 확정된 이후, 네 차례나 개장이 연기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영상취재 김병수